졸업&재학생 인터뷰2023-09-13
[부평] 광고편집학과 최지선 수강생머릿속으로 그려냈던 아이디어를 직접 디자인으로 담아내는 과정도 즐겁고 보람차서 디자이너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.
편집디자인 프로그램 툴을 좀 더 능숙하게 다루고 싶었고, 제품 디자인 및 포스터, 리플렛 디자인을 능숙하게 해보고 싶었습니다. 그 외에 디자인 말고도 컴퓨터 관련 프로그램에 관심이 생겨서 다니게 되었습니다.
프로그램을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초보자들도 재밌는 강의와 빠른 피드백으로 실력 향상의 도움이 많이 된다고 생각합니다.
정말 힘든 점 없이 재밌게 수업을 들었던 거 같아요.
열심히 만들었던 작업물을 저장하지 않고 프로그램을 닫아버려서 파일이 날아갈 뻔했던 경우가 있는데 다행히도 강사님 덕분에 전에 설정해두었던 5분 저장 간격으로 파일을 날려먹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다행이에요.
편집디자인 수업 과목 모두 도움이 되었는데요.
가장 도움이 되었던 과목을 뽑자면 인디자인 프로그램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. 포토샵과 일러스트 경우 써본 적이 있어서 익숙했지만 인디자인 프로그램 같은 경우 한 번도 다루지 않았던 프로그램이라 낯설고 서툴렀지만 수업을 통해 이제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제가 직접 디자인을 한다는 거 자체가 메리트 있다고 생각합니다.
머릿속으로 그려냈던 아이디어를 직접 디자인으로 담아내는 과정도 즐겁고 보람차서 디자이너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.
디자이너로서 이름을 알리는 것, 제가 직접 디자인한 작품이 나오는 것, 지금 상황으로선 이 두 가지를 가장 이루고 싶습니다.
디자인이 결코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, 내가 장난스레 그린 낙서마저도 나중엔 훌륭한 작품이 될 수도 있더라고요.
디자인이라는 틀에 지레 겁먹지 않는 점이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.
뭐든 시도해 보는 용기도 중요한 거 같고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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